책을 늦게 서야 빌리게 되서리..그게 제목이 내몸을 망치는 달콤한 중독 설탕..이었더라구요..
그책은 예전에 본적이 있던것 같아 슈거블루스를 빌렸는데..아 머리 ..아퍼..
설탕의 역사를 꼼꼼하게 부셔놓아서...따라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걍...설탕의 발견은 처음에는 축복이었다. 허브처럼 치료에 쓰이거나 아주 귀했기 때문에
소량만 사용했지만 기적의 약품이었다..그러다가 유럽열강들이 식민지에 눈을 돌리고
열대에서 재배되고 있는 사탕수수를 발견하고 나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사탕수수를 통해 설탕은 대량으로 얻게 되면서 노예제도가 생겨났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설탕을 더 많이 먹기 됨으로서 슈거블루스라고 나중에 명명되는 여러 질병들이 생겨났다. 설탕은 가장흔하게 알려져 있는 당뇨병과 같은 질병외에도 뇌기능에 심한 타격을 주고 부신을 망가지게 해서 내분비계에 영향을 주고 신경계나..다른 여러 이상을 초래..현대의 만성질환 거의 모든것에 영향을 미친다.

현대에 이르러 설탕의 피해가 많이 알려지고 그래서 설탕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설탕업계의 눈물겨운(?) 노력에 의해 지금도 사람들은 우울하거나 힘이 없을때 사탕이나 쵸코렛을 먹어...한다.

등등...절반정도 읽고 한글 요약본을 올립니다. 스터디 책을 못빌릴것 같아 그전에 읽은 책에서 아스파탐과 인공감미료에 관해 메모해둔 내용을 먼저 쓰고 그 이후에 슈거블루스 내용중 절반 정도의 내용을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제대도 요약하지 못해 말을 연결해 만든것이 아니라 그냥 중간중간 중요한 내용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내일 뵈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