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0일
영통 사무실에서 있었던
마을지기 회의에서
설탕에 대하여 짤막한 강의를 한 후기 올립니다.
25명 정도의 마을지기 분들이 오셨습니다.
20분의 짧은 강의여서 워크시트는 A4 1장으로 준비했습니다.
내용은
1.설탕 제조 과정
2.유기농 비정제 설탕
3.정제 설탕의 유해성
4.대체 감미료
5.아이들에게 먹이는 음료엔 설탕이 얼마나 있는가
6.우리의 건강을 지키려면
이렇게 여섯가지의 내용을 알려드리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알고 계신 내용이 많으신 마을지기 분들이라 설탕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 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도 있었습니다.
설탕의 유해성과 음료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간략히 알아볼 수 있는 실험을 말씀드릴때
제일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강의 후 질의 응답 시간을 짧게 가졌는데
질문은 요즘이 매실청을 담그는 계절이여서 매실과 유기농 비정제 설탕의 비율을 묻는 질문이였고
다른 마을지기 분께서 경험담을 들려주셔서 답이 대신 되었고
성효식 팀원이 마을지기 이셔서 참석을 하셨기에 참고로 조청을 만들어 본 이야기를 간략히 해주셔서
마을지기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청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건강을 지키려면 마스코바도, 유기농 설탕, 조청, 꿀을 사용하시라 권했기에 조청에 대해 조금 더 설명
드리면서 답을 대신했고 성효식 팀원께서도 답을 해주셨습니다.
물엿은 쓰면 안되냐는 질문이 마지막 질문이였고 아무래도 정제당이니 조청이나 꿀이 더 좋다고 답을
해 드렸습니다.
저에겐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위원회 & 이사회 > 식생활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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