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 2월 13일 (수) 10시 30분
장소 : 우만동 우만선경@ 103동
더하기 활동 : 붕어빵과 단팥죽 만들기
오랫만에 설연휴 이야기, 그동안 있었던 일상을 나누다가 드디어 새로운 김세진 마을지기님의 안건지 전달에 들어갔네요. 4인분 목표의 팥죽은 어느사이 6인분으로 변신해 있었지만, 맛은 일품이였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붕어빵은 담백한 풍미가 있었지요. 만드는 내내 소꼽놀이처럼 재미있었어요.
생협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생활의 비타민이 되어 삶에 에너지가 됩니다. 그래서 또 보고 싶고, 궁금하고, 연락하게 되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계속 함께 생협에 대해 공부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지네요.
내 손으로 붕어빵을 만들어 보다니...정말 우리 마을모임은 매번 생소한 경험을 신기하기라만큼
"오호~ 내가 이런것도 할 수있네!"  감탄으로 마무리하게 합니다.
                                                                                                                      -조정숙 조합원-


생각만 해봤던 유기농 허브 화장품도 만들어보고,
실천해야지 하며 미뤄왔던 면 생리대 만들기,
생협 매장에서 구한 팥빙수용 팥+핫케잌가루가 붕어빵이 되는 마법을 마을모임 더하기 활동에서 보았습니다
주도해주는 리더(마을지기)의 노력도 중요하고,
참여자들의 에너지 시너지도 보태져서 매번 우만동 마을모임은 진화하는 느낌입니다.
첫 발걸음은 결심이 필요해도 이후 부터는 자동적으로 이어지는 마을모임의 마술같은 매력...
혼자알기 아깝네요. 같이해보아요.
                                                                                                                                  -진윤정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