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를 올립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마을모임에 소홀해 진것 같아 아쉽고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올한해가 벌써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11월 마을모임은 지기집에서 진행되었구요.

김장철이라 그런지 다른 행사들이 있어서 그런지 5명이서 조촐하게 잔치국수를 시식했어요.

음식솜씨는 없지만 국***에서 먹어본 잔치국수 흉내를 좀 내어 봤습니다. 생협에서 나오는 멸치장국 육수를 활용하여 육수를 내고 통밀국수를 삶아 뜨근하고 구수한 국수를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하였습니다.

교육팀 팀장님도 참석해주시어 교육팀의 행사홍보와 함께 좋은 말씀도 듣고 좋은 얘기도 많이 나눌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네요. 다음 12월 마을모임하면 2013년도 아듀네요. 올한해 마을지기를 하면서 뜻깊은 한해였네요.

조합원님들도 올한해 정리잘하시고 12월에는 송년회겸 마을모임을 해보아요.  그때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