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 쉬고 마을모임을 해서일까요? 굉장히 오랜만에 마을모임에 참가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잡힌 9월 마을모임- 소수정예회원만 모여 일당 3,4명 역할을 충분히 해 주셨습니다.
마을지기 이경진조합원 - 이 분은 혼자 5명 역할 그리고 유쾌 상쾌한 박수진 조합원 - 이분도 4명 역할 충분하고
생협 초장기 멤버 전미희 조합원- 이 분은 최장기 조합원에 연륜을.그리고 저(박은숙) 이렇게 조촐하니 4명 모였습니다.
태풍인지 가을비인지 커피 한잔 무지 생각나는 하루였는데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고 있는 우리 마을지기 이경진씨께서 에티오피아 코케산 원두커피를 갈아서 ....이 향을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아무튼 안 오신 분들 이 커피 한잔이 무려 만원이라는 사실만 전할랍니다.ㅎㅎㅎ
오늘 여는 시-엄마는 진짜 애 쓴다를 읽으며 수원 생협 소식과 공지사항 그리고 이번에 마을모임 부위원장을 맡은 이경진씨 덕분에 우리 망포동에 마을 모임을 어떡하면 활성화 시킬 수 있을지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단호박 피자 만들기 해서 커피와 나눠 먹고 즐거운 대화 속에 9월 마을모임을 마쳤습니다.
다음달에 매장에서 직접 피자 만들기 할 예정이니 많이들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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