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어컨이 없는 저희집에서 마을모임을 어찌하나 했는데
다행히 선선해진 날 마을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효식 마을지기님, 임란아님, 전선애님과 아이, 강미경님, 그리고 저 이렇게 참석하여
소식지를 돌아가면서 읽고 마을지기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새로운 소식과 궁금했던 부분 해결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을지기님이 원주에서 공수해온 커다란 참외와 꿀 들어간 사과에 토마토까지 맛도 좋았지만
마을지기님의 나누고자하는 맘이 더 좋아서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원한 복숭아 아이스티와 빵과 과자와 자장면 시식이 있었습니다.
과자중에 자연드림 통밀비스켓은 첨 맛 보았는데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자장면도 느끼하지 않고 반응이 좋았습니다.
한달에 한 번 마을사람들을 공통된 주제로 만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저 또한 기다려 진답니다.
이제 여름 다 지나고 선선한 9월 모임을 기대하면서 9월엔 많은 분들이 참석하길 바래봅니다.
다음 모임은 9월 1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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