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을지기를 한 지도 어언 3년이 되어가네요..
망포동 마을모임에서 벽산 마을모임으로 되고
열심히 생협 봉사를 하신 윤조원조합원과 임난주
조합원은 이사님으로 더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항상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제가 마을지기를 맡고 마을모임에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망포 벽산 조합원님들은 어찌 그리 바쁘신지요...
특히 학교선생님 특기적성강사님이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세요..
열심히 자아실현고자 열심히 수업 들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저또한 그렇구요.. 이사님들도 회의에 봉사에 교육에 너무너무 바쁘세요..
새로 오신 정명은 조합원님도 잠시 휴직중~~. 김은경 조합원님 아가는요~? 궁금합니다.
이렇게라도 모임이 없다면 저희는 못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나서가 아닌 시간을 내서 만나는 모임입니다.
한달에 한 번 만나 저희가 내는 회비에 쓰임새와 어떤 활동을 하는가 관심을 갖고
함께 같은 곳을 볼 줄 아는 시각을 가져
맞추기 보다는 맞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한번 오시고 바빠서 못오시는 분들 너무나 아쉽습니다.
항상 모이고 있습니다. 오픈입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차한잔 마시고 잠깐이라도 웃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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