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후기를 올리려 하니 이것 저것 둘러 보게 되고.. 분주해집니다..

 

어떻게 써야하나.. 그리고 마을 모임 하고 바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날 했던 안건들도 약간 가물가물.. ^^*

 

그래도 제가 너무 사랑하는 모임이니 몇 글자 올려 보아요.

 

저희는 5월 18일 금요일에 오용숙 조합원님 집에서 마을 모임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생협에 관심이 많으신 한 분이 초대되어 안건지에 대한 나눔 들으시고,

가입 절차와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 들으셨습니다. 조만간 회원으로 가입 하셔서 항상 함께 하실 것 같아요~

 

이번 모임에서는 마을 지기님 포함 6분이 함께 자리를 하셨습니다.

 

안건지 내용으로는 언제나 처럼 물품 정보, 댓글 후기 조심해서 쓰기, 수매 선수금 운동에 대한 중요성과 참여, 그리고 우리가 너무도 많이 접하는 설탕의 유혹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요리할 때 생협의 유기 설탕 많이 이용하지만 이야기를 듣고 나니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서라도 설탕 대신 마스코바도나 조청 등 다른 대체품으로 단맛을 조금씩 바꾸어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항상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했던 수매 선수금 운동.. 지난 월요일에 망포 매장에 가서 신청하고 오니

뿌듯하였답니다.

 

더하기 활동으로는 "두부 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두부에 각종 야채(부추, 당근, 버섯, 파프리카, 양파 등)와 빵가루를 넣어 두툼하게 만든 후, 그 위에 돈가스 소스를 이용해 두부 스테이크 소스를 만들었는데

 

언제나 처럼 완전 '굿! 굿!' 이었답니다.. 

 

저희 모임은 제가 이 곳에 이사 온 이후 1년 반 정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모임 할 때 마다 더하기 활동에 맛난 음식들 서로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 또 아이들을 위해 싸오기도 해서 한끼 좋은

식단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잘 이끌어 주시고 계신 '김수연' 지기님.. 넘 감사하구요~ 지금 인계하실 분이 없는데도

아무 불평없이 계속 자리를 지켜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가족보다 더 친한 이웃을 만들어 준 두산위브 마을 모임~ 앞으로도 계속 쭈~욱 이어 갈테니

새로운 조합원님들 많은 참여 해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