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모임 문자를 받는순간부터 기다려지는 마을모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생협 마을모임을 느무~ 좋아하기 때문이랍니다
매달 보는 얼굴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번모임엔 누가올까..새로운 얼굴이 있을까..생협관련 어떤 소식들이 있을까..
어떤 새로운 물품이 나왔을까..등 기대하게도 되구요
그렇게 기다리면서도 3살된 딸을 델꼬가야하는 모임은 항상 늦는게 다반사랍니다.
역시나 조금 늦은거 같은데 항상 보던 얼굴들이 모두 와있네요
- 공지사항에는
이번달 모임에는 선수금 이야기가 있었네요. 물품의 안정적 공급이나..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수매선수금
모임에 나오는 분들이라도 모두 참여하자구요.
아이쿱데이에 "데미샘"우유 생산자와 만남의 날 이 있다네요. 우유를 좋아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많은 관심이 가네요 .
- 장보기 게시판 이용후기 댓글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조합원들끼리 이용하는 물품에 관한 댓글인데도 허위.과대광고가 된다는게 의하하고 이해가 되지않네요
댓글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깜짝놀라고..모임에 오신분들 모두 한마디씩 하지 않을수 없었네요. 댓글도 신경써서 써야겠어요.
- 아이 안전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할 상식에도 별 생각없이 사용하던 것들에 (휴대폰등)생각지도 못한것들에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이렇게 또 생협모임에서 우리 아들.딸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배워가네요
스승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 볼펜을 만드느라 안건지는 짧게 마무리했구요
각자 신청한 개수대로 볼펜을 만드느라 여느때보다 정말 조용하고 열심이었네요
만들기에 소질이 없어서 무척 걱정했는데 못하는건 도움도 받고.. 다른분들꺼 컨닝도 해가며 열심히 만들었는데
혼자 어찌나 뿌듯하던지..정말 예뻐서 아들 어린이집 선생님 드리기에 너무 아까운 생각마저 잠깐 들었답니다.
모두들 본인이 만든 카네이션을 흡족한 모습으로 바라보면서 5월 마을모임을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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