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마을모임 후기입니다..^^
오늘 모임을 가야하나 조금은 망설였어요..
큰아이가 유치원을 못가게된 상황이여서
아이 둘을 데리고가면 민폐는 아닐까 싶어 잠깐동안 고민을 했더랬죠.
가기로 결정후,어찌나 발걸음마저 무겁던지..ㅎㅎ
마을지기님집에서 모임하는 날이였는데
마을지기님께서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고마웠었어요...호호~
2월 마을모임 안건지는 1월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로 시작했구요
11월 12월 물품민원건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어딜가나 민원은 있기마련인데요,적극적인 고객응대에
더욱 신뢰가 가는 시간이 아니였나 싶어요...^^
더하기 활동으로는 국민간식 떡볶이를 만드는 시간이였답니다.
요리를 잘하시는 몇몇분께서 정성스레 맛나는 떡볶이를 만들어주셨어요.
먼저 자연드림 떡볶이 소스후기는 많이 맵지도 않으면서 감칠맛나는게 우리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구요
어묵과 양파어묵 후기는 비릿한 냄새도 없고 어육이 많이 함량되어서 그런가 적당히 두꺼우면서 식감또한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좋으신 분들과 국민간식 떡볶이를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였고
학창시절 떡볶이 멤버 친구들이 생각났던 흐뭇한 시간이기도했어요.^^
다음달 마음모임도 정말 기다려지는...
1단지 마을모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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