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모임 하고 며칠이 지난후 긴긴 시간을 투자 하여 구구절절이 글을 올렸는데 한 방에 훅~~~~
날려버리는 실수를 해 버려 왕 짜증........일주일후 다시 들어 와보니 " ㄹㄹ"만 올려져 있어 급수정 들어 갑니다.
망포LG3차 마을 모임에 참석한 이후 가장많은 조합원님이 참석한 날...
정미경 지기님, 조합원 6명과, 미래의 조합원 1명 총 8명이 참석하였어요
<<<푸짐한 부페 레스토랑>>>오늘의 메뉴
족 발: 돼지고기 냄새도 안나고 양도 많아 텃밭에서 기른 부추에 양파넣고 굴소스에 살짝 뽂아
궁합도 잘 맞아 너무 맛있었어요
연잎찰밥: 각종 잡곡과 견과류가 가득들어 있어 영양으로는 만점 인것 같은데
취향에 따라 찰기가 부족하다고도 헀어요
우 무: 우무를 깍뚝썰어 새싹채소에 오리엔탈소스를 곁들여 먹는 새로운것도 알게 되었어요
우무는 굵은 체에 내려 콩국에 소금 약간넣고 먹는것 만 알았거든요
막 걸 리: 생협에서 막걸리가 나온건 벌써 알았지만 먹어 보질 않아서 족발과 합께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대낯에 한 사발 했어요 ..근데 막걸리가 너무 싱거워 뭔가가 많이 부족한듯
쌀음료 같은 느낌 (아침햿쌀이라는 음료에 알콜성분 약간)
김 밥: 날을 잘~~ 잡아서 아이들 체험학습 가는날이라
임주옥 조합원님이 새벽같이 일어나 정성껏 싼 김밥 아주 잘 먹었습니다
방울토마토 오렌지 등등
일부는 매장에서 구입하고 일부는 조합원님들의 집에 있는것 조금씩 가져와서 푸짐하게 한상차려서
대한민국에 둘도 없는 분위기의 부페 레스토랑이였어요......
서로 서로 나눠주고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아름다운 마을모임....
자랑스런 우리 마을모임이예요..
임주옥조합원님 준비하느라 뒷정리하느라 힘들었죠..
매번 정리까지 잘 하고오리라 다짐하고 가지만
오고가는 수다속에 아이들이 온다고 하여..
미안함을 뒤로하고 헐레벌떡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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