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동 마젤란아파트 2월 두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시식물품으로는 처음에 가마솥연잎찰밥과 고등어구이를 하고 싶었으나

가마솥연잎찰밥이 없는관계로 새로나온 허니머스타드소스를 생각해보니

오리훈제가 생각나 오리훈제로 결정하고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이제까지 먹어보았던 오리훈제 색깔이 아니라서 처음엔 당황했는데

시중에 파는 빨란오리훈제는 발색제를 입힌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생협에 있는것은 그런것들을 넣지 않았다고 하니 약간 거무스름한 모습

근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허니머스타드 소스에 찍어서 녹차무쌈에 싸서 먹으니

맛있어서 그날 저녁 가족들 식탁에도  또 한번 올랐다지요~

다른 조합원들도 맛도 괜찮고 좋다며 한번 구입해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1월 요리 연구회 레시피도 보니 좋아서 한번 요리연구회에서 지원받아

우리 마을모임에서도 직접 요리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앞으로는 더욱 화기애애하고 발전된 마을 모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