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수요일 10시 30분에 109동에 사시는 회원님 댁에서 마을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는 4살되 둘째아이를 데리고 좀 늦게 도착했었는데,미리 도착해 계시던 마을지기님과
집주인분(처음뵈서 성함을 몰라서^^;),또한분의 회원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참석자가 많지 않아서 오붓하게 마을 모임을 가졌습니다.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구요.그중에서 생각나는건 수매선수금 운동이 어떤건지 ,참여하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구요.
생협물품중에서 어떤건 좋고 어떤건 개선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구요.
마을지기님께서 노르웨이산 연어가 좋지 않다는 새로운 정보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셨구요.
망포매장에서 구입하는 피자가 좀 짠데,매장에 짜지않게 해달라고 주문하면 그렇게 해준다는
얘기도 해주셨습니다.
다음에 피자 주문할땐 한번 얘기해봐야겠습니다.
얘기나누다보니 12시쯤되어 자연드림 우리밀 비빔면 시식을 했습니다.
주인장께서 맛있게 조리하셔서 직접 만드신오이피클과 함께 주셨는데,참 맛있었습니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양념도 맛있어서 입맛없는 여름철에 집에 있는 야채 추가해서 비벼먹으면
여름철 별미가 될것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참석자중 모임지기님을 제외하곤 모두 초등학교저학년 자녀가 있어서 부랴부랴
아이를 데리러 학교로 향하거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같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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