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스카이지역아동센터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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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4월 26일 4:20~5:20
장소: 인계동 스카이지역아동센터
대상: 초등학생(1~6학년) 20명
강사: 손은영
주제: 설탕/색소/향료의 유해성 + 바나나맛 우유/딸기맛 우유 만들기
스카이지역아동센터에서 1주 전 문의를 받고 급하게 교육을 확정했다.
오후 강의는 하지 않지만 집에서 워낙 가까워서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20여명과 선생님들 3~4분께서 함께 강의를 들으셨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강의를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아이들이 산만하면서도 중간 중간 집중해서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았다.
새로운 이야기들을 듣는 것이라 용어 같은 것들도 많이 어려워했지만 한 번씩 말해보면서 조금은 더 익숙해지는 느낌이었다.
효원초등학교에서 진행했던 강의안에서 ‘똥‘부분을 제외하고 강의 진행했다.
처음으로 강의평가서를 받았다. 아무래도 우유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하고 흑설탕과 마스코바도의 맛비교도 인상적이었나보다. 평가서를 제출한 13명 중 11명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사진:
강의평가서(13장 회수)
학년: 1학년(1명), 2학년(2명), 3학년(1명), 4학년(5명), 5학년(1명), 6학년(3명)
2. 수업내용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는지:
대부분 알고 있다(6학년 2명)
조금 알고 있다(1학년 1명, 3학년 1명, 4학년 3명, 5학년 1명, 6학년 1명)
오늘 처음 들었다(2학년 2명, 4학년 2명)
3. 수업 중 가장 재미있거나 기억에 남는 것:
1학년: - 딸기우유가 냄새가 이상하다.
2학년: - 기억 없음,
- 바나나 우유 만들어 냄새 맡기, 설탕 먹기
3학년: - 딸기 우유에 벌레가 들어가 있다.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거에도 설탕이 있다.
설탕은 몸을 병들게 한다.
4학년: - 벌레 갈아서 만든 것,
- 색소이야기, 바나나우유, 딸기우유 만든 것,
- 설탕 먹기,
- 딸기 우유 만들기,
- 없음
5학년: 무응답
6학년: - 코치닐 색소, 합성착향료 색소, 타르색소,
- 딸기우유 만드는 것, 황설탕 먹은 것, 벌레가 들어가서 좀..
- 없다.
4. 식생활교육 수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필요하다(1학년 1명, 2학년 2명, 3학년 1명, 4학년 4명, 5학년 1명, 6학년 2명)
보통이다(4학년 1명)
필요없다(6학년 1명)
이상.
> 위원회 & 이사회 > 식생활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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