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번달에 이어 역사수업을 했다. 저번에는일월오봉도를 배웠다. 이번에는 앙부일구 이야기를 공부했다.
저번에는 쉬워서 또 쉽게할줄 알았더니 이번에는 좀 어려웠다. 이해를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선생님이 무슨말을 했는지, 또 무슨 화면이 있었는지 게속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앙부일구는 솥같이 생겼대요." 라고 말하셨다.솥은 옛날에 밥을 먹고 남은밥을 살짝태워 누룽지를 만들었다는 기구이다. 솥은 솥단지 라고도 부른다 그러셨다. 앙부일구는 열두띠 동물이야기에 관련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열두띠 동물이야기를 읽어보지 못했다. '다음엔 꼭 읽어봐야지..'
간식은 오징어 과자라는 땅콩이 안에 들어있는 과자와 사과 한모금을 하나씩 주셨다.공부하고 받은 간식은 누가뭐래도
맜있었다.. 다음엔 또 뭘할지 기대된다. 또 재미있는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했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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