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수산팀 박민희
작성일: 2013.3.27(수)

수 신: 지역조합

내 용:

오징어채무침에 사용되는 미강유(현미유) 사양 위반으로 인하여 공급 중단 관련하여 보고 드립니다.

 

 

 

3. 원재료 함량: 오징어채 44.24%%(국산:오징어,설탕,소금), 쌀조청 25.05%(국산:멥쌀,엿기름), 마늘(국산 2.99%), 고추장 20.68%(국산: 우리밀,고추가루,물엿,식염,주정,종국), 볶은참깨 (국산1.49%), 참기름(국산 0.96%),

미강유(국산 2.35%), 고추가루(국산 2.24%)

 

4. 문제 보고
원재료에 사용되는 미강유의 수급처를 (주)세림에서 오뚜기로 변경하면서
해당팀에 보고없이 국내산 현미유에서 태국산 현미유로 사양서와 다르게 생산되어 공급되었습니다.

오뚜기 현미유는 태국에서 기름 추출 가공을 한 후 국내에서 다시 정제한 물품입니다.

 

1) 산지점검단이 생산지 점검을 예정하고 일정을 산지와 조율하면서, 생산지 자체적으로 서류를 준비하던 중
미강유 변경 사실을 해당팀에 공유하지 않은 내역을 알게됨.

2) 원재료로 사용되는 미강유의 수급처가 (주)세림으로 2011년 세림이 수해를 입으면서 수급이 어려워졌으나,

(주)세림이 수해 복구후 공급이 가능해 질것이라 하여 기존에 수급해 놓은 현미유를 사용하면서 수급이 원할해지길 기다림.

3) 오징어채무침에 사용되는 미강유 사용 양이 많지 않아, 2011년 1월~2012년 2월까지는
(주)세림으로부터 미리 수매해놓은 현미유를 사용하였으나, 2012년 3월부터 수급이 원할해지지 않으면서
아침바다 옆 "자연이준식품"(어묵공장)에서 (주)세림으로부터 수급해 놓은 미강유를 사용함.

4) 2012년 하반기까지 기다렸으나, 세림에서 공급이 어렵다고 생산지 통보 받음.

5) 2012년 11월 1일부터 오뚜기 미강유(현미유)로 대체하여 생산 시작함.

6)2012년 11월 오징어 수매시기와 생산지 인사 조정으로 인한 내부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하여,

변경 내용을 해당팀에 공유하는 것을 누락함.

7)2012년 4월 해당팀에서 매년초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양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2012년 7월 인증센터에서 생산지 점검이 이루어졌으나,
2012년 11월 현미유 수급처가 변경되면서 발견되지 못함.

 

6. 현재 조치 사항
바로 물품 공급을 중단 처리하였으며, 사양 위반 물품에 대해 리콜 처리 예정입니다.

이상과 같이 보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