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하면 여성의 최고 관심 아이템 아닌가요?

특히 아이쿱생협에서 나오는 화장품은 천연재료를 기본으로 자극이 적고 인공색소나 인공향을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저는 생협에서 '자연미인'동아리에 참여하면서 생협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람 중에 1인 으로서

오늘 이렇게 새로 출시되는 물품 중에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후기도 올려 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엔비코스라는 중소기업이 처음 생협과의 거래를 시작했는데 기존의 천연화장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라서

맘에 들었습니다. 재료도 감초나 녹차, 알로에베라잎 등 다양한 식물 추출물로 피부미백과 진정효과에 좋을 듯 합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무향은 아니고 적당히 향이 섞여서 나오는데 좋습니다.

끈적임이 바를 때는 약간 있는데 금방 사라집니다.

스킨소프너는 생각보다 농도가 있어 잘 흐르지 않아 좋습니다.

세럼도 인삼이나 바위돌꽃뿌리 등의 성분을 추가하고 다양한 오일로 혼합되어 수분의 증발이 적은 편입니다.

낮동안에도 피부가 촉촉한 편입니다.

다만 로션은 세럼과 크게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잘 흐르는 편입니다.

천연제품은 약간의 제형형성에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크림을 사용하지 않아 보아서 어느정도 크림타임과 구분되는지 궁금합니다. (물품심의에서 크림은 제외)

마지막으로 아이크림도 잘 펴지고 아데노신등이 들어있어 피부노화방지나 주름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생협 공급 물품에 엔비코스 제품을 추가한다면 조합원들이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는 믿음이 생기는 제품들입니다.

한마디로 심의 통과~! 만족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