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을모임은 새로 생긴 망포매장에서 했어요.

날씨가 좀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피자를 먹을 생각에 다들 따뜻하게 입고 망포매장으로 갔습니다.

영통매장과 다르게 넓직한 매장에 한번 놀라고,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보고 또 놀라고...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겠다면서 다들 부러워했답니다.

 

회의실에 자리를 잡고 우선 안건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피자가 나왔어요.

누가 이 피자가 맛이 없다고 했나요?

가격도 괜찮고 재료 믿을 수 있고 게다가 맛도 좋고. 완전 마음에 들던데요.

다른 분들도 다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우불고기랑 슈퍼슈프림 하나씩 시켰는데 두가지 다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잘 먹구요.

 

새로운 곳이 신기한지 아이들은 매장과 카페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평소보다 분위기가 좀 어수선하긴 했지만 그래도 망포매장 구경도 하고 맛있는 피자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