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사는 아는 언니가 생협 활동을 해보라고 좋다는 얘기를 들은 것을 계기로
동네 아는 엄마 한명과 함께 마을 모임에 참석해 보았습니다.
어색하기만 할것 같았던 마을 모임~
모두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지만 모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였기에
얘기 거리가 많았고 그래서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7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마을지기님의 생협 소개와 현황등등의 전달이 있은 후에
먹음직 스럽게 차려진 다과를 즐기고 ~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 ~~
생협이 동네 그냥 한 상점이 아닌 고객이 주인이 되어 만들어가는 상점이란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구요... 앞으로 생협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4개월된 둘째를 들쳐 메고서 모든 생협 모임에 참여하고 싶네요 ~^^
같이 간 엄마도 무척 좋아했구요~~
손재주 전혀 없는 저에게 카네이션 볼펜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마을지기님~ 감사드려요 ^^
만들기 간단한 카네이션 볼펜 만들고 신랑한테 칭찬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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