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몸이 변신하여 연아와 함께
정은주 조합원님이 마을모임에 왔습니다.
마치 친정 나들이에 온 것처럼 말입니다.
뻥강정 만들려던 계획은 일단 접고 연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간 안부를 묻고 생협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초등부라 마치 할머니가 아이를 맞이하듯
윤조원 조합원님 임난주 조합원님 저역시 신이 났습니다.
새롭더라구요...
애보는 것보다 밥해먹는 것이 더 어려운 시점이라
정은주 조합원에게 뭔가를 먹여야 된다는 의견을 모아
가래떡데이니까 떡볶이 해먹고 야채만두를 해먹기로 하고
냉동실을 뒤지니 수원생협 재료가 하나씩 나옵니다.
뚝딱뚝딱 이쁜 간식들이 완성입니다.
우리 삼총사야 매일 만나는 지라~~ 호흡이 척척
정은주 조합원님 먹느라 신이 났습니다. 감탄에 감탄~~
그래서 소감을 인터뷰했습니다.
정은주 조합원님 말하길
떡복이 떡 너무 쫄깃거리고 소스 너무 맛있고요 야채 만두도 정말 맛있습니다.
함초소금, 꽃소금, 구운소금을 섞어서 요리하면 조미료 넣지 않고도 맛을 낼 수 있다는 정보
언니들처럼 부담없이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원생협 찬가게음식 너무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연아 많이 안아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마을모임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모임에도 꼭 나오셔요..
망포동 마을 모임은 좋은 인연 만들어 재밌고 유익하게 지내렵니다.
항상 긍정마인드 윤조원조합원님과 든든한 임난주조합원님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은 12월 9일 금요일 10시~12시30분 110동 704호에서 만나요
망포동 마을 조합원님들 바쁘시더라도 잠깐 들러 차한잔 하고 가셔요
더하기활동으로는 뻥강정 만듭니다.
오셔서 두덩어리씩 가져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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