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임은 새해 들어 첫 모임이었습니다.
마젤란아파트는 그동안 모임이 없어서 지난달에 첫 모임을 가진후
이번에도 똑같은 조합원들만 모였네요
근데 집을 제공해주신 차은아 조합원님이 안타깝게도 동탄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어서..
마지막으로 집을 제공해 주셨어요. 좀더 일찍 모임을 가졌더라면 하는 후회가 되었네요
그래도 정말 맛있는 커피를 내어주신 덕에 생협 물품시식과 함께 여러모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어요
수원 새날의료생활 협동조합에서 나오셔서 안내해주셔서 여러모로 아이를 가진 직장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3월부터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나가게 되는 제 주변 엄마에게
이야기 해주었더니 좋은 것 같다며 반기더라구요 비용이 하루종일 쓰는데 5만원이이서 비싸지 않나 생각했는데
아이가 아퍼서 유치원이나 학교를 못보내게 되면 비용이 문제냐구 하더라구요.
암튼 이런 마을 모임을 통해서 정보도 얻게 되고 정보도 줄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제휴카드가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도 다들 좋게 생각하셔서 선수금과 카드 사용에 대해서 깔끔한 정리를
해주신 김수연 마을지기위원장님께도 감사를~~ ^^ㅎㅎ
한달에 생협에 예를 들어 50을 쓰면 카드로 20만원을 쓰고 나머지는 선수금으로 쓰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야기 해주셔서 이해가 조금은 빨랐네요. 카드를 쓸 때 기본적으로 30만원은 써아 햐는데 거기서도 다른곳에서 할인 받은게 있으면 30만원 한도에서 빠지게 되는거라는 것도
안내를 받았구요~
단지도 작고 그래서 그런가 모임 자체가 재미있고 활기 차네요
맛있는 간식도 먹고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바쁘신 분들 먼저 가시고 남은 조합원들과
짜장면도 해먹었구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조합원 님들이 이렇게 모이니까 그리고 또 정보도 교환하니까 너무 좋다며
더욱 생협이 좋아진다고 말씀하시네요..
다음모임엔 한분이라도 더 오셔서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저도 마을지기 처음 활동이라 장보는거, 마을지기 모임가는것등 익숙하지가 않아
어리버리하기는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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