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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0일 목요일 대방여성프라자에서 iCOOP 독자인증 선포식이 있었다.
수원생협에서 "나무소리, 목소리"란 오디극을 공연하였다.
박복남이사의 창작극으로 연출을 담당하였고 음악은 문재나 조합원님이 도와주셨다.
물론 배우들은 이사님들이 수고하셨다. 수원생협 이사들의 숨은 끼와 잠재력을 일깨워준 소중한 시간들이였다.
회의만 하다 회의가 들뻔한 시간들이 연극연습을 하면서 웃음과 재미로 하나가 된 추억이 되었다.
이제 좀 할만할까하는 그 순간... 우린 무대로 나서야만 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iCOOP 독자인증을 알리는 알리미로써 새로운 일이 하나 더 생긴셈이다.
총회때 또 다시 한번.....조합원 여러분 앞에서 협동의 모습들을 보여드릴것을 약속하며...
2013년 힘찬 출발을 조합원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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