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지도사 공부하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한단 말인가?
음식을 볼 때마다 공부내용이 떠올라서 의혹의 날을 세우다보니, 입맛을 잃어 가고 있는 나를 보며, 처음 강의 전에 '절대'가 되어간다는 말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첨가물' 의 저자의 이야기 처럼
식품 첨가물은 악의 축이다 하면서, 무조건 배척하기 보다는 우선은 우리가 유연성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점진적인 식생활 개선으로 올바른 소비를 해가며 적어도 무엇을 먹었는지는 알고 먹고 반성하자. 건강지향형 소비자였다면 적극형 소비자로 더 노력해보자. 그런 다짐을 해봅니다.

트랜스 지방과 아이들 비만의 원인인 피자나 치킨 대안으로
엄마표 간식 레서피를 올립니다. 아주 오래 전에
스크랩 해주었던 자료라서 출처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책장 속에 모셔두었던 요리 책을 하나씩 꺼내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