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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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지현
 조회 :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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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직장인 모임]
“최강드림팀 등장이요~~~^^”
글쓴이 : 김효진지기
직장인 모임이 첫 문을 열었습니다.
세 아들 키우고 넷째 딸을 입양한 화려한? 이력으로 전부터 궁금했던 김영혜 조합원님을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간 모임 참석은 안 하셨지만, 뼛속까지 활동가의 피가 흐르고 있더라고요. 아직 휴직중이니까 수원생협에서 주목하고 끌어주시면 딱 좋은 분이라 생각됩니다!!!^^ 불과 며칠 전 흥덕으로 이사하고, 배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용인생협으로 이관했다는 공해경 조합원님. 언제든 환영합니다. 모임 함께 하시며 긍정적이고 따뜻한 기운 많이 나눠 주세요. 복직과 동시에 직장인 모임 함께 해 주신 김영미 조합원님. 아주 든든해요~~^^ 이경은 조합원님. 첫 모임이 어땠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조합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이청훈 조합원님. 시간 안내를 잘못 해드려서 정말 너무 죄송해요. 그래도 얼굴 뵙고 잠시나마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10년 이상 생협을 이용하셨다 하고, 과거 활동 경력이 화려하시던데... 원하시는 대로 중학생 이상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다음엔 꼭 제대로 연락드릴게요.^^;;
마을모임 참석한지 꽤 오래되어서 흐름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지기를 맡고 보니 여기저기 실수가 많았네요. 시간을 잘못 공지를 하지 않나, 사진 찍는 것도 잊어버리고... 마지막까지 수다를 함께 하신 분들끼리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다같이 사진을 못 찍어 아쉽네요. 지기는 조금 부족했어도.. 분위기상 우리 최강 드림팀 맞는 거 같지요? 다음 달에도 즐겁고 편안하게 수다 나눠요~~^^ 직장인 조합원님들! 어서 어서 모이세요~~~^^
신설 [퀼트동아리]
“퀼트만 하고 싶어요~!!”
글쓴이 : 한나리
첫 퀼트 수업. 정말 기대에 부풀어서 버스 타고 망포매장 가는 길이 마냥 즐거웠어요. 각자 소개를 한 후 필요한 퀼트 물품 공동구매한 것을 받아들고 김영혜동아리장님이 만드신 똑딱이지갑의 실물을 보니 더 욕심나더라구요.
중간중간 동아리장님의 말씀을 정말 집중해서 잘 듣고 퀼트바늘과 아플리케 바늘을 헷갈려 바꿔 들고 실도 잘못 끼우는 등의 또 다른 실수들을 연발했답니다-.-;
퀼트를 좀 해 보셨던 몇 분이 재단을 다 끝내고 홈질을 시작하실 때도 재단으로 버벅버벅. 처음으로 하는 퀼트, 손에서 땀이 나고 어깨가 뻐근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을 다 어린이집 보내고 처음으로 나와서 뭔가에 이렇게 집중해서 하고 있는 내 모습에 저 혼자 그냥 흐뭇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게 조그만 천 몇 조각에 본 그리고 재단하고 홈질 조금 했을 뿐인데 벌써 12시30분이 훌쩍 넘어 있더라구요. 그만 하고 일어나서 가기가 넘 싫었어요. 더 앉아서 홈질을 더 많이많이 해서 지갑 앞뒷면은 다 끝내고 싶었는데 아이들 데리러 가야 하는 시간이 거의 다 되고.... 어쩜 시간이 그리도 빨리 가는지...
집에 와서 아이들을 돌보고 청소를 하면서도 동아리장님이 말씀하신 숙제 내용을 잊지 않으려고 머릿 속에서 정리를 몇 번 했어요. 아이들 재우고 나니 10시가 넘었네요. 자기 전 이 글을 쓰고 다림질도 해야 퀼트에 몰입할 시간이 잠깐 있을까 말까하네요. 어쨌든 매일매일 조금씩 짬을 내서 숙제를 꼭 다 해 가야죠! 아자!
사실 퀼트가 능숙해 질 때까지 퀼트만 하고 싶어요!!! 이런 기회를 주신 동아리장님의 재능기부와 생협에 감사하며 오늘도 아줌마의 임무도 열심히 하며 이 흥분을 가라 앉혀야 겠어요^^
[일본어 동아리]
“일본어는 완전 초보예요~”
글쓴이 : 이설화
사실 이전에 배워 본 적이 한번도 없는 생초보인데, 관심은 평소에 갖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히라가나 정도 외워보다가 (혼자서 하기엔 의지력이 약해서인지 진도가 나가질 않더군요..;;) 것도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동아리 모임 문자글을 보고는 갑자기 너무나 반갑더라고요..^^
일단 동아리장님이 일본생활 경험도 있으셔서 일본어 외에도 일본 문화나 경험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셔서 재밌고요.. 일본에 계실 때 일본인들 상대로 한글을 가르치셔서인지, 선생님 소질이 다분하신 것 같아요..^^
같이 배우시는 분들도 열정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서, 면학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동아리장님의 소중한 재능기부 정말 감사드리고요..^^
전 동아리 활동도 처음이고 해서 다들 낯선 분들인데, 이 기회로 다른 분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동아리장님 말씀대로 JPT4급이라고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모두 화이팅요~~
[우리밀사랑동아리]
“향기로운 마들렌~ ”
글쓴이 : 지은아
<<마들렌>>프랑스 대표과자 마들렌은 조개 모양으로 된 작은 케이크예요.
레몬 향이 상큼한 마들렌은 홍차, 커피, 우유와 잘 어울린답니다.
구울 때 향도 너무 좋고, 모양도 정말 예쁘고, 맛은 더더욱~~~!!!
애들 간식으로 최고일 것 같아요. ^___________^
우리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신 김은정 식품위 부위원장님과 도움주신 김수연 마을모임 위원장님 감사해요^^
그리고 "우리밀사랑"을 이끌어 주시는 안지은 동아리장님 첫 시간 너무 좋았어요.
이것저것 궁금증도 해결해주시고, 재능기부 참 멋지십니다!!!
아참참...블로그도 있으시더라구요.
http://blog.naver.com/ahnrosa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곳인 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이런 분이 있으시다니.. 앞으로 많이 배울께요~~~
* 마들렌 레시피는 수원홈페이지 동아리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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