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2면 생협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이사들과 활동가들의 이야기에 대한 생각
우리(홍보편집위와 활동가들)는 지인은 통해 또는 신문기사 이전에 행사들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습니다. 때문에 왜 그런 행사들이 있는지 알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홍보편집위 이와의 활동가로 활동하는 분들을 잘 모릅니다.
갑자기 어떤 행사가 있어서 그 행사에 참가했던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접할때
약간의 소외감을 느끼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활동가란 무얼하는 사람들인지,
활동가로 어떻게 하면 활동할 수있는지,
왜 거런 행사가 필요해서 참가했는지...
이런 기사들이 작은 공간에 자주 노출 되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몇달전에 나갔기때문에 기사에 활동가에 대한 설명을 배제한다면
새롭게 조합원으로 가입한 사람들과
조합원으로 가입해서 물품만 사용하기때문에 조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조합원들에게
자주 생협의 모습을 활동가들의 모습을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총평 : 수원 생협만의 색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기획이나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1면은 신문의 얼굴인데!  많은 조합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이슈 or 행사가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사 작성 역시 후기 글 보다는 말 그대로 '기사'가 다뤄져야 읽는 사람도 공감 할 듯 하네요.

그리고 조금 더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신문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듯 해요. 예를 들어 6면의 마을모임 후기는 매달 변별성이 없습니다. 이번달이나 지난 달이나 이 모임이나 저 모임이나 . ^^ (아마 글 쓰신분만 자세히 보지 않을까 싶네요. ^^;)  이 면을 과감히 없애고 수원 생협신문만의 기획기사를 싣는게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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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아이디어:

1. 사실 일반 조합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이야기는 물품인데. 마을 모임 안건지 마지막에 나오는 물품 Q&A 중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것 2~3개를 싣는건 어떨까요? 좋은 이야기가 많던데.

2. 장기적으로 기사 시리즈물을 기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다음달 예고 기사가 나갈 수 있게)

3. 현재 조합원들의 참여가 저조한데 이를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할 듯 해요.
(이건 회의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