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선 역사교실은 나에게 두번째 수업이다.
처음 고려 역사교실을 엄마께서 나에게 묻지도 않고 신청을 해서 화를 냈지만
첫 수업을 듣고 나서는 재미 없을거라 생각했던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 뒤로 조선 역사교실을 기다리면서 방학동안 한국사 책을 열심히 읽었다.
이번 수업에서는 일월오봉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액자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역사교실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만들기 시간이다.
일월오봉도는 달과 해 다섯봉우리를 그린 그림인데 , 이 그림안에는 국토,왕,왕비,신하,백성을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강력한 왕권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왕이 앉는 뒤쪽에는 항상 설치했다고 한다.
이번 역사 교실은 친구 상엽이랑 함께 듣게 되어 더욱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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