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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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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후기] 삼국문화이야기-백제 칠지도(정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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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복남
 조회 : 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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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생협 | 2011·03·26 13:44 | HIT : 84 | VOTE : 4
오늘은 토요일.
생협사무실에서 삼국역사교실 중에서 '백제'를 배우는 날이다.
백제는 고구려,신라,가야를 거의 정복할 뻔 했다. 그리고 한강을 끼고 있어서 힘이 아주 강했다. 백제를 강하게 만든 왕의 이름은 '근초고왕'이었다.
수업시간에 칠지도를 만들었는데 이건 백제의 칼이고 단단하게 만든 비법은 사람들이 뜨겁게해서 세게 백번넘게 쳐서 그렇다. 왜 칠지도였냐면 옆에 여섯개의 뾰족한 칼날이 달려있고 맨위에 중심칼날이 하나 달려있어서 이다. 실제로는 백제 왕이 만든 칠지도를 일본의 왕에게 주어서 지금은 일본에 있다.
내가 만든 것보다 원래는 훨씬 크다고 한다.
오늘 제일 재밌던 것은 '매직스틱'게임인데. 한명이 마술봉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면 친구들이 맞추는 것이다. 나는 역기를 표현해서 상을 받았다. 나는 수원생협에서 매직스팀게임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도 처음 배웠다.
박복남 민후는 칠지도가 왜 칠지도라고 이름을 붙였는지에 관심이 갔구나?! 게다가 백번이나 두들겨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나보다. 마술봉으로 역기를 생각해 낸 상상력과 그것을 맞춘 다른 친구들에게 감탄했어. 일본 이소노카미신궁에 길이 74.9cm 의 칠지도가 국보로 있고, 칠지도 복제품은 우리나라 용산 전쟁박물관에 있어. 민후의 칠지도와 길이 비교를 해보는 것도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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