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규의 일기]
오늘은 역사교실에 다녀왔다.
나는 엄마가 도우미로 가는 줄 알았는데 안가서, 나는 가고싶다고 해서 갔다.
내가 역사를 좋아하나 보다.
신라의 주령구를 배웠다. 주령구를 직접 만들어 봤다.
자기가 벌칙을 만드는 칸이 있었는데 덤블링 연속 돌기(8번)를 했는데 좀 심한것 같다.
이런 체험을 했는데 재밌었다. 다음에도 꼭! 갈거다.
그리고 참! 친구들이랑도 같이 가서 더 재밌었다.

======================================================================
엄마: 매번 행사 참여하면 후기 써보라 해도 안하더니 정말 즐거웠나봐요. 다음 시간이 기대되네요

 

역사교실 중 마지막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생협사무실에서 수업을 했다. 우리엄마가 역사교실 도우미여서 뿌듯했다. 거기에서는 재미있는 역사도 배우고 만들기도 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수업태도 좋은 사람한테 선물을 주었다.(우리 아들은 이렇게 표현했는데, 열심히 한 아이들 모두를 위해 준 탐험대원증과 선물인 연필을 말하는 것^^) 놀랍게도 내가 그 선물을 받았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게다가 고려편이 있었다. 그래서 내 상각은 꼭 와서 좋은 추억을 남길꺼다.

** 후기는 승규의 일기에서 가져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