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는 남들보다 월급을 많이 주고 안정적인 대기업과 공기업 같은 곳을
소위 ‘좋은 직업’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을 ‘루저’라고
낙인찍습니다.
안정적이고 월급 많이 주는 고작 2~4%남짓 되는 일자리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우리 자녀를 ‘루저’로 낙인찍는 것은 잘못된 진로의식입니다.
아무리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98%에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돈과 안정성으로 좋은 일자리를 말하는 낡고 폭력적인 기준을 당장 버려야 합니다.
적성과 재능으로 직업을 선택해 사회에 기여하며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만 있다면 모든
일터는 ‘좋은 직장’이고 그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은 ‘위너’입니다.
그리고 그런 ‘좋은 직업’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러한 관점으로 이미 행복하게 직업을 선택해 살아가는
8명의 강사를 모시고 ‘행복한 진로학교’를 엽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8인의 흥미진진한 인생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우리
부모가 아이들 앞에 서야할지를 제시하겠습니다.
<스카웃 거절후 찾아온 '아름다운 배움' >
강사: 고원형(‘아름다운 배움’ 대표)
행정석사 졸업후 대기업, 국회 등의 스카우트를 마다하고 ‘내가 행복한 길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중, 대학시절 봉사 동아리 활동을 떠올리고 청소년 멘토링에 뛰어들게 되었다.
복지, 빈곤등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교육에 있다는 신념으로
’아름다운 배움‘을 설립해 청년,청소년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 위원회 & 이사회 > 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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