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와 태희언니랑 역사교실에 갔다.
처음에 조선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는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만들기를 한다고 할때는 귀가 쫑긋 세워졌다.
만들기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일월오봉도라는 그림이 참 재미있었다.
일월오봉도는 임금님이 앉던 의자 뒤에 있던 그림인데
임금이 앉아 있던 자리에만 있던 그림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가기 전에는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가보니 더 배우고 싶었다.
나도 커서 어린이들한테 알려주어야겠다.
[이 게시물은 수원생협님에 의해 2012-10-14 01:36:31 이야기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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