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3월에 저에게도 5단지 마을모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희 큰 애 초등학교 입학과 둘째의 유치원 입학( 와~~~ 자유다!!!)이 있었고요.

 

 알콩달콩 마을모임이 알콩(화요모임)과 달콩(금요모임)으로 분리가 되었습니다. 생협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 많아 부득이하게 분리하게 된 알콩달콩 모임은 3월을 맞이하여 분리 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참석한 곳은 금요모임 달콩이었는데요, 정말이지 그 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 첨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매달 어린애들을 옆에 달고 오셨던 분들이 저를 포함 많이 자유로와져서 (어린이집 입학과 유치원 입학...ㅋㅋ)마을모임 분위기가 한결 안정(?)되고 조용했습니다.^^

마을모임 1년 계획도 찬찬히 의논하고 정다운 담소를 나누며 맛나는 스파게티와 크림치즈를 바른 모닝빵을 먹었습니다.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보니 벌써 부터 봄나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4월 달콩모임이 기다려 집니다. 같이 드시고 싶으신 분 달콩모임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