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식품안전위원회 건강한 밥상 프로젝트 - 하나

주제: 저인슐린 설탕끊기 다이어트 마지막 모임
일시: 2011년 4월 7일 10시 30분
장소: 새날한의원
참석자: 손은영/김은정(이상 식품위)/박복남(식품위원이며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자)
임지현/송미순/신영자(이상 다이어트 프로젝트 참가자)
총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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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4일에 시작한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4주에서 3일 빠진 4월 7일에 마무리를 짓는 모임을 가졌다.

1. 참가자였던 정귀연 조합원은 도중에 포기했고 중간 모임과 마지막 모임 모두 불참.
2. 신영자 조합원은 중간 모임에 불참하고 수원생협 누리집에 진행과정/식단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모임에 참석하고 본인이 목표했던 빵/과자 등의 간식을 일체 섭취하지 않는 1단계를 무리없이 지켜내면서, 밥도 5분도미로 바꾸는 등 진행을 성실히 했다.
3. 이 외 3명의 참가자는 현미잡곡밥으로 매 끼니를 먹고(불가피한 외식의 경우 제외) 매 식사를 거르거나 폭식하지 않도록 조절했다.

4. 공통된 변화:
- 왜곡된 입맛이 돌아와서인지 단 맛을 예민하게 느끼게 되고 진한 양념 맛이 거슬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 공통된 변화로는 밤에 잠을 푹 자고, 안색이 맑아졌으며 허리 치수가 줄어들었다.
- 4명 중 3명은 식사량이 줄어도 포만감을 느낀다고 했으며 현재 식단을 앞으로도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았다.

5. 앞으로의 전망
하지만 100% 목표대로 움직이던 지난 한 달처럼 지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는 적어도 80%는 목표대로, 20%의 일탈(?)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관대해져 즐거운 식생활을 지켜내는 것이 힘든 일이 아닌, 즐거움이 되길 바래본다.

6. 금단현상은 3주째부터 심하게 찾아왔고 조금씩 흐트러진 참가자는 이때부터 목표식단대로만 진행하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다.

7. 개선점: 차기 진행시에는 허리 치수를 재어 기록으로 남기자. 몸무게 변화가 없더라도 허리는 줄어든 경험을 함.
식단을 표기할 때 통곡/채소/과일로 묶어서 식단 표시.
채식 요리법을 많이 개발해 올려 함께 공유/음식 만들어 보기 등을 진행하면 좋겠다.

각 혈압/체지방/몸무게/혈당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이름 지망 단계 혈압 체지방 몸무게 혈당
3/11->4/7, 3/11->4/7, 3/11->4/7, 3/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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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남 3단계(저가당), ? -> 28.5->
규칙적인 식사 96-71 30.2 -3kg ?
임지현 2단계(안전당) ?->88-58 40->39.4/38.5 -3kg ?->113
송미순 1단계(프림커피) ?->102-75 30.1->28.2 0 ?
신영자 1단계(떡/빵/과자 ?->106-65 34->33.7/32.3/32.5 ? ?->105
등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