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콩이 뜨거운 감자인가 봅니다.
아마도 성조숙증때문에 더 그런가보네요. 동네에도 10살 여자 아이들이 젖몽우리가 잡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선, 우유든지 두유든지 꼭 먹여야하는것인지에 대해서부터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유기가 지났는데 식품 영양을 고형식이 아니라 이렇게 마셔버리는 음식으로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꾸 이런 유동식으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지면 치아, 위장관 비롯한 신체기능이 퇴화됩니다.

우유든 두유든 어쩌다 가끔 먹는 기호식품으로 먹는 것이면 충분하고 콩을 먹는 것은 밥에 넣는 잡곡으로, 된장, 청국장 같은 발효식품으로, 콩나물이나 두부, 콩비지 같은 식품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상은 김수현 님의 식생활백서 100문 100답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신문에 콩 특집으로 한 번 나갈까요?^^~

네^^ 콩 특집 넘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