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궂은날은 날씨에도, 마을모임은 조합원들의 참가로 훈훈한 모임이었습니다.
이번모임의 물품시식은 순대와 떡뽁이였는데요. 순대는 시중에서 흔히보는 검은순대가 아니라, 돼지피가 들어가지
않은 하얀 순대였습니다. 맛은 기름기가 빠진 담백한 편이었는데, 몇몇분들은 누린내가 난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떡뽁이는 양념이 진하고 무난한 것 같습니다.
시식을 위해 마을지기님과 전은정조합원 님이 항상 수고를 해주신 덕분에 맛있게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마을모임은 9단지, 6단지에서 오신 조합원들도 참석하였는데요. 새로오신 조합원들과 만남도 즐거웠고
생협물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각종 정보들이 유용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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