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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4 17:40

[영통7단지] 오색실 자수를 30년만에 ...(7단지 모임 후기입니다요)

글쓴이 : 정현주

지난달

옥으로 엮은 귀걸이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그러면

초록과 분홍실로 연잎에 꽃을 새기는

컵받침도 솔깃하시겠네요..

서라씨의 따뜻한 한잔 찻잔받침을 힌트로

마을지기님의 섬세한 미리보기 작품이 주어지고

하얀 광목에 오색실을 두드리니

여고시절 수예반이 어느새 내려와 앉아 있더랍니다.

만냥을 주고 사야만 소중한 것은 아니지요

우리에게 주어진 한땀의 시간..

편안하고 즐거웠기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구수하고 담백한 매생이와 수제비의 조화...

적절한 영양도 느껴지니 마을지기님은 엄마표 요리쟁이..짱 이십니다..



김효진 11-12-15 21:51 7단지 마을모임은 항상 예술이에요~~~^^ 부럽습니다.. 7단지 마을모임은 항상 예술이에요~~~^^ 부럽습니다..



박애순 11-12-17 15:08 후기 올려주신 글이 너무 정겹네요. 더하기 활동 사진 있으면 올려 주세요. 신문에 올리면 좋을것 같네요^^ 후기 올려주신 글이 너무 정겹네요. 더하기 활동 사진 있으면 올려 주세요. 신문에 올리면 좋을것 같네요^^



윤혜영 11-12-23 14:52 저도 너무 배우고 싶네요. 7단지에서만 하시지 말고 다른 조합원들에게도 가르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너무 배우고 싶네요. 7단지에서만 하시지 말고 다른 조합원들에게도 가르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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