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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은 칠보산 자락에 크진 않지만 조합원 가족과 함께 벼농사를 지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첫날 모내기를 하는 날이에요..
그늘이 있는 곳이 비탈진 곳이라 좀 불편하긴 했지만 수원생협 조끼를 입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어깨에 손을 올리고 논으로 들어가네요..
진흙의 감촉에 마냥 좋은가 봅니다.
그중 처음하는 새로운 경험에 선뜻 발짝을 떼지 못하고 있네요..
이제 모내기 시작~~~
아예 주저앉아 모내기를 하네요...
아이들한테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거에요...
우리 김은정 이사님 멋진 썬글라스 끼고 인터뷰도 하네요..
무슨 라디오 방송이라고 했는데...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도.....
올해 농사 풍년일것 같네요...
이런,,이런.. 이 예쁜 엉덩이는 누구일까요..
거름도 주웠으니 농사가 정말 잘 될수 밖에 없겠죠?
에라디야~~~~ 풍년이 왔네~~~~
아빠와 함께...
이제 슬슬 모내기 해볼까나~~ 준비완료
. "내가 진정한 수원생협 농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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